백종원이 중고기계를 이용해서 대패삼겹살을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자신이 개발한 대패삼겹살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는데, 잘못 구매한 중고기계 덕분에 대패삼겹살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고 하네요!
2020년 1월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영천 한돈농가를 살리기 위해 영천으로 향하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의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김희철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형님 대패삼겹살을 실수로 만드셨어요?"라고 질문을 했어요!!!
백종원은 "원래 잘되는 삼겹살 집에는 주방장이 있어서 삼겹살 덩어리를 직접 주방장이 칼로 썰었다. 나도 '손님들에게 고기를 많이 줘야겠다.
나도 덩어리를 직접 사서 썰어줘야지. 원가 절감도 되고 많이 줄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백종원이였네요!
이어 "거기까진 괜찮았다. 그런데 고기 써는 기계를 사러 갔더니 가격이 너무 비쌌다. 결국 중고 기계를 사왔다.
그런데 알고보니 햄 써는 기계더라. 고기가 안 썰어져서 돌돌 말려서 나왔다"라고 설명하면서 중고기계가 생각과 다른 기계였음을 말한 백종원이였네요!!
말린 고기를 일일히 펴는 작업을 거쳤다던 백종원은
결국 손이 너무 많이가 돌돌 말린 고기를 손님상에 냈다고 했다.
백종원은 "그런데 어떤 손님이 '이거 대패로 썰었냐'며 화를 내시더라. 그래서 대패 삼겹살로 정하게 됐다" 라고 말하면서 잘못 산 중고기계 덕분에 대패삼겹살이라는
메뉴가 탄생했음을 알린 백종원이네요!!
백종원이 대패삼겹살이라는 메뉴를 처음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백종원 팬들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죠!!
백종원은 과거 방송에서 대패삼겹살이라는 메뉴를 본인이 직접 만들었고, 특허도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백종원의 대패삼겹살이 탄생하게 된 것이 잘못 산 중고기계 덕분이였군요!! 역시 백종원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중고기계로 대패삼겹살을 만든 백종원은 1966년생으로 2020년에 55살이 되었습니다.
백종원 일화는 까도 까도 끝이 없군요. 골목식당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셔서 국민 호감이 된 백종원씨 2020년에도 잘 나가는 모습 보여주세요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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